- 장제용품정보
- 장례용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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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목관
하관 후에 나무 뿌리가 침투하지 못하게 합니다. -
향목관
하관후 나무뿌리나 벌레가 침투하지 못하게 합니다. -
칠성판
임종시 고인의 모체가 움직이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줍니다. -
멧베
염을 하고난 후 고인의 모체가 움직이지 않도록 뼈 마디마디 7가닥으로 묶는것을 말합니다. -
수의
지방의 특성에 따라 품목이 다양합니다.(남자 약 19종, 여자 약 18종) -
시옷
임종후 2-3시간 내에 잠옷 형식으로 갈아입힘을 말합니다. -
보
종교별 천주교, 기독교, 불교 일반 형식의 4가지 종류가 있고 고급, 우단 실크, 일반 등 4가지 품목이 있습니다. -
명정
고인의 업적 등 이름을 관위에 펼쳐놓습니다. -
초석
입관시 고인의 몸체가 관 안에서 흔들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
베게
염습시 사용합니다. -
한지
염을 할 때 손, 얼굴, 발 등을 감싸줍니다. -
알콜
초렴, 대렴전 알콜을 흡입하여 고인의 몸을 닦아줍니다. -
탈지면
초렴 대렴전 고인의 몸을 닦아줍니다. -
부의록
조문객의 명단을 기록합니다. -
상가표시
조문객이 상가집을 찾아오기 쉽게도와줍니다. -
액자리본
고인의 사진을 감싸줍니다. -
차리본
장지로 이동할때 선두차에 부착합니다. -
가슴리본
상주들의 가슴에 달기위한 리본입니다. -
근조리본
진행요원들을 표시합니다. -
머리리본
상가댁 여자들의 머리에 꽂습니다. -
수질
맞상주와 맞며느리의 머리에 두릅니다.(단,두루마기를 입었을 경우에 한 합니다.) -
요질
맞상주와 맞며느리의 허리에 착용합니다. -
행전
상주나 친지들의 종아리에 착용합니다. -
두건
상주나 친지들의 머리에 착용합니다.(남자) -
완장
상주들의 왼쪽팔에 착용합니다. (맞상주용, 일반용) -
상복
남자:검은양복,굴건제복/여자: 여상복,삼베 치마 저고리 -
두루마기
맞상주, 맞며느리만 입으며 삼베로 짜여진 옷 입니다. -
앞치마
부엌일을 하는 분들이 착용합니다 (도우미) -
혼백함
고인의 혼백을 모시는함 입니다. -
위패
고인의 명패입니다. -
장갑
상주 등 진행요원이 착용합니다. -
향
조문객이 고인에게 예를 드릴때 피우는 것입니다. -
양초
2박3일, 3박4일 장을 치루는 동안 상위에 촛불을 켜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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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 (皐復)
고복이란 혼을 부르는 의식을 일컫는다.
여상(女喪)에는 여자가 남상(男喪)에는 남자가 고인이 평소 입던옷을 들고 지붕위로 올라가 왼손으로 옷깃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옷의 허리를 잡고 북쪽을 향해 옷을 휘두르며 "해동 대한민국 ○시 ○동 학생 ᄋ공(公)복!복!복!"하고 크게 외친다.
이것은 혹시나 나갔던 혼이 이 소리를 듣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렇게 해도 살아나지 않는다면 이젠 완전히 죽은 것으로 간주했다. -
견전 (遣奠)
영구가 장지를 떠날 때 지내는 제사를 견전이라 한다.
관례는 아니지만 효도의 뜻에서 제사가 끝나면 포를 거둬 상여에 넣기도 한다. -
대상(大喪)
소상(小喪)을 지내고 만 일년이 지내면 지내는 제사다. 소상과는 별 다를바 없지만 대상을 지내면 상주가 상복을 벗고 연복으로 갈아입게 됨으로서 삼년상을 마치는 기준이 된다. -
담제
대상 후 무사히 상을 치뤘다는 의미에서 지내는 것이 담제로 대상후 둘째달이 되는 정일(丁日)에 지내는데 상이 겹친 경우엔 지내지 않는다. -
발인(發靷)
상여가 집을 떠나는 것을 말한다. -
발상과 상주
발상이란 머리를 풀고 곡하여 초상을 발표하는 것으로 아들, 딸, 며느리가 머리를 푼다.
상주는 죽은 사람의 장자가 상주를 맡아 상의 선두가 되는 것인데 장자가 없으면 장손이 아버지 대신 맏상주가 된다.
- 남편의 초상에 자식이 없는 경우 : 남편쪽에서 가장 가까운 친지가 상주가 되며,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부인쪽은 상주가 될 수 없다.
- 아버지가 없는 경우 : 보통의 초상은 아버지가 상주가 되지만 아버지가 없는 경우 서열상 가장 맏이 되는 남자 형제가 상주가 된다. -
반함(飯含)
반함이란 시신의 입속에 구슬을 물려주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저승까지 가는 길에 배고프지 말라고 하는 의식이다.
상주는 왼쪽 소매를 벗어 바른편 허리에 꽂고 곡을 하면서 무공주 세 개를 담은 그릇과 생쌀 (깨끗이 닦은 것 반 수저가량)을 담은 그릇에 버드나무 수저를 꽂은 것을 받들고 들어가 명건(命巾)으로 시신의 면상을 덮고나서 시신 동편 발치로부터 서편으로 올라온 다음 동쪽을 향해 앉아 시신을 덮은 명건을 들고 버드나무 수저로 쌀을 조금 떠서 오른편, 왼편 그리고 가운데 입에 무공주 한 개씩과 함께 넣는다.
그리고 햇솜을 명주에 싸서 턱 아래를 채우고 복건을 씌우고, 충이(充耳)로 좌우의 귀를 막고, 명목을 덮고, 신을 신기고, 심의(深衣)를 걷우며 여미되 옷깃을 산 사람과 반대로 오른편으로 여민 뒤 조대(絛帶), 대대(大帶)를 동심결(同心結)로 매고 악수(握手)를 맨다. 이것으로 습례(習禮)가 끝난 것이다.
시신은 다시 이불을 덮어 시상에 모신다. 염습을 마친 뒤에 모든 기물(器物)은 태울 것은 태우고, 땅에 묻을 것은 묻어서 없애 버린다. -
소염(小殮)
소염은 고인에게 수의를 입히는 절차를 일컫는 말로 소염은 사망한지 이틀째 되는 날 하는 것이 관례다.
첫째 : 깨끗한 자리를 깔고 지금을 펴 놓은 다음 속포(贖布) 20마를 일곱 구비로 서려놓고 장포(長布) 7자를 길이로 깔고 그 위에 시신을 모신 후, 위 아래 옷을 각각 겹쳐서 아래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입힌 다음 베개를 치우고 옷을 접어서 시신의 머리를 반듯하게 고여 몸을 바르게 하고 새솜을 사용하여 어깨 사이에 빈곳을 채운 후 좌우를 걷어 맨다.
둘째 : 양쪽 다리는 옷으로 빈 곳을 채운 뒤 발끝까지 똑바르게 하고, 수의는 왼편으로부터 여미되 고름은 매지 않으며 손은 악수(握手)로, 눈은 명건(命巾)으로 싸매고, 복건과 두건을 씌우고 이불로 고르게 싼 다음 장포 두 끝을 찢어서 각각 매고, 속포로 묶은 다음 끊어서 속포 한쪽 끝을 세 갈래로 찢어 아래서부터 차례로 묶어 올라가는 것이다. 즉 베폭은 일곱폭으로 묶고 매수는 21매가 되는 셈이다.
셋째 : 여망인(女亡人)의 수의는 여자가 입히고 그 뒤는 남자가 한다. 이렇게 소염례(小殮禮)를 마친 후 시신을 시상에 모시고 애곡한 다음 상제들은 머리 푼 것을 걷어 올리고, 남자는 포두건(布頭巾)에 베중단을 입고 자리에 나아가 애곡하고 집사가 전을 올리면 상제는 애통 망극 할 뿐이다. -
수시(收屍)
숨이 끊어진 시신을 관리하는 법으로 수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손발이 오그라 들고 시신이 뒤틀리게 되므로 아주 중요한 과정이다. 환자가 숨을 거두게 되면 가족들은 자연히 시신을 붙들고 울게 된다.
그러나 이때 시신이 굳기 전에 수시를 잘해주어야 한다.
· 시신의 눈을 감기고 햇솜으로 입, 코, 귀를 막은 후에 머리를 반듯하게 괴어준다.
· 사지가 굳기 전에 손과 발을 주물러 펴준다.
· 수시는 문을 닫고 시신을 안치한 방에 불기운을 없애고 바닥에 짚을 깔아 반듯하게 모신다.
· 남자는 왼손을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오도록 하고 홑이불로 덮어 병풍으로 가린다.
· 병풍 양쪽 끝에 촛불을 켜고 중앙에 향을 피워 수시를 마무리 한다. -
사잣밥
옛날 사람들은 염라대왕이 보낸 저승사자들이 죽은 자의 영혼을 거둬간다고 믿었다.
그래서 사잣밥은 저승사자들에게 저승까지 영혼을 편안하게 모셔가 달라는 바램에서 준비하는 것